대신증권은 30일부터 일주일간 5백억원 규모의 국민주택 및 지역개발채 전종목을 최고 0.2%포인트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특별 판매하는 채권은 국민주택 및 지역개발공채 (만기 1~5년) 전종목이며,세일 기간중 채권을 매수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세일 전일 수익률보다 시가평가대비 최고 0.2%P까지 우대수익률을 적용할 방침이다. 판매대상은 개인투자자에 한하며 만기보유를 원칙으로 계좌당 5억원 이하로 제한한다. 대신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총 5백억원에 한해 선착순 판매될 예정이다. 대신증권은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일 경우에는 분리과세를 신청함으로써 절세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