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개인택시 사업자대출' 상품을 26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개인택시 사업자의 생활안정과 사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것으로 신용불량대상자가 아닌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연 10.25%이며 농협 자동차 구입자금으로 차량을 구입한 사람, 여성운전자, 국가보훈대상자, 재산세 2만원 이상 납부자의 경우 최고 0.5%까지 우대된다. 대출한도는 차량에 근저당권(제1순위)을 설정할 경우 2천만원, 입보 신용대출은 1천만원이다. 대출기간은 3년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