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정보는 22일 올해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영업수익)과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68.4%와 60.6% 증가한 3백53억원과 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에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1백74% 늘었다고 밝혔다. 3분기중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와 2백62% 증가한 1백22억원과 38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신평정보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채권추심 등에 대한 의뢰가 늘어난 데다 기업신용정보와 관련한 솔루션 및 자산관리 등의 영업호조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