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2일 동양현대종금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했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보통주의 경우 0.39,우선주 0.65이다.합병을 위한 주총은 내달 16일이며 반대의사 표시기간은 11월17일부터 27일까지이다. 또 예상 주식매수 청구가격은 동양증권 보통주 3천190원,우선주 1천936원이며 동양현대종금 보통주는 1천186원,우선주 1천206원이다. 주식매매정지기간은 11월26일부터 합병종료일까지이며 합병등기예정일은 12월1일이다. 동양증권측은 "두 회사의 강점을 살려 한국을 대표하는 21세기 초우량금융기관으로 성장 발전하겠다"며 "주주와 고객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합병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