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메가SD램 급락, 1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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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메모리 반도체 128메가SD램 가격이 급락하며 저가 1달러선이 무너졌다.
16일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아시아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은 전날보다 개당 3.11% 빠진 0.99∼1.25달러(평균 1.12달러)를 기록했다.
64메가(8×8)SD램 PC133은 개당 52∼75센트(평균 0.63센트)에 거래돼 1.85% 하락했다.
북미 현물시장 128메가SD램 가격도 1달러선에 바짝 다가섰다.
D램 전자상거래 사이트 컨버지(converge.com)에 따르면 북미 현물시장에서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전날보다 고가와 저가를 낮춘 1.00∼1.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64메가(8×8)SD램 PC133 및 PC100은 보합권인 개당당 65∼85센트를 나타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