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는 62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마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4일 보도했다. 싱가포르의 국내총생산(GDP)7%에 해당하는 규모의 이번 경기부양책은 무상으로 27억싱가포르달러에 달하는 국민주를 내달 1일 2백만명의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나눠주는 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