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방식으로 창업을 지원해주는 전문 상담회사가 문을 열었다. 스토아119컨설팅(주)은 온라인(www.store119.com)과 오프라인을 통해 창업 상담을 하고 커뮤니티를 만들어 창업관련 각종 정보를 교류하는 방식으로 예비 창업자를 돕고 있다. 특히 온라인상에 대리점이나 체인점을 모집하는 전국 본사를 등록시켜 본사측에선 대리점 모집을 쉽게 할 수 있고 예비 창업자는 한 곳에서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점매물이나 상가 분양정보,오피스 매물 등 창업 장소 정보를 제공하고 인테리어 업체,쇼케이스 제작사,광고판촉 대행사 등 창업관련 업체를 등록시켜 창업에 필요한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한꺼번에 해결해 주고 있다. 스토아119컨설팅은 이와함께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해 창업자들이 자립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한 중소기업과 바이어의 만남도 주선하고 있다. 박광근 대표는 "선진국의 경영 및 기술 정보를 입수,가공해 창업자에게 공급하고 미국 일본 등 외국업체에게는 한국내 파트너를 알선하는 등 국제 업무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회사에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소유한 5명의 창업상담 전문가와 기업체의 최고 경영자 출신들이 일하고 있다. 미국지사도 설립한 대규모 창업지원 전문 회사다. 박 사장은 신세계백화점 출신으로 지난 20여년간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훈련개발원을 운영해 왔다. 최인한 기자 jan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