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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스마 강한 목사가 교회키웠다 .. 초대형 교회 13곳 사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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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영락교회,충현교회,광림교회,소망교회…. 한국 개신교를 대표하는 초대형 교회들이다. 매주일 1만명 이상의 신자들이 찾는 초대형교회는 현재 13개. 신자 1천명 이상의 대형교회는 3백여개에 이른다. 이같은 큰 교회들의 등장은 세계 교회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한국 교회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꼽힌다. '한국 초대형 교회와 카리스마 리더십'(홍영기 지음,교회성장연구소,1만3천원)은 이들 초대형 교회 13곳의 성장사례를 목회자의 리더십에 초첨을 맞춰 분석한 책이다. 초대형 교회의 급격한 성장에는 담임목사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 분석의 결과다. 분석대상이 된 곳은 명성·주안장로·온누리·숭의감리·금란·순복음인천·은혜와진리교회와 사랑의 교회 등이다. 이들 교회는 대다수 담임목사가 질병이나 가족의 죽음 등 위기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강력한 부름에 응답하는 회심의 경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남이 많은 것도 초대형 교회 목회자들의 특징. 13명 중 8명이 장남이다. 이들 목회자는 이같은 특징을 배경으로 하나님의 소명에 대한 확신과 사명감,헌신적인 기도,영감있는 설교,자신감과 열정으로 신도들의 헌신을 이끌어 내 오늘날의 초대형 교회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저자는 "목회자 계승의 문제 등 카리스마의 양면적 본질을 이해하지 못할 경우 조직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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