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은행, 병원·약국에 2억원 신용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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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병원 및 약국에 2억원까지 신용 대출해주는 '병원·약국 신용대출'을 20일부터 판매한다.
이 대출은 개업한 지 3개월 이상이고 한빛은행 계좌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진료비를 이체받는 병원 및 약국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 이내이고 대출금액은 보험급여 최근 3개월간 이체금액의 1/3 범위 내에서 최저 1,000만원에서 최고 2억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대출 기준금리에 신용가산금리를 더해 적용된다.
한빛은행은 "병원 및 약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보험급여 청구를 한 후 실제 지급받는 날까지 운영자금이 부족할 경우 편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