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쌍둥이네' ; '선희 진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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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네(KBS2 오후 9시20분)='룰라제과'를 상대로 집단 소송건이 들어온다.
처리하기에 귀찮은 사건이라 지명은 사건을 맡아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하지만 결국 사건을 맡게 된다.
그러자 룰라제과에서는 맞고소하겠다며 협박해 온다.
그리고 사무실 사람들에게 기획실장이나 고문변호사 자리를 주겠다는 유혹을 한다.
그 후 '룰라제과'는 지명에게 포기하라고 다시 한번 압력을 넣지만 지명은 끝내 포기하지 않는다.
□휴먼 TV 아름다운 세상(SBS 오후 7시10분)=아시안게임과 월드컵을 코앞에 둔 인천공항은 세관업무 선진화를 표방하며 세관 절차와 감시의 완화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또 공항 직원이 나라의 얼굴이라는 의미에서 세관원들의 나이도 30대 초반으로 대폭 물갈이했다.
이런 선진화 정책으로 더욱 바빠진 세관원들.
나라의 출입구를 책임지며 인천항과 인천공항에서 밀수와의 한판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세관원들을 만나본다.
□선희 진희(MBC 오후 9시55분)=선희는 준섭이 제성그룹의 후계자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준섭과 함께 최 회장을 만나러 온 선희는 최 회장과 같이 있는 진희를 보고 난처해 한다.
최 회장은 준섭에게 진희와의 결혼을 강요한다.
영월 희망원 원장으로부터 병적기록부를 전해받은 선희는 아이들의 사망 원인이 외부 환경호르몬의 유입에 의한 2차오염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는 희망원 주변의 오염원 규명에 나선다.
□우리 아이 이렇게 키웠다(EBS 오후 7시50분)=지난 96년 시집 '세기말 블루스'를 통해 베스트셀러 시인으로 떠오른 신현림씨의 어머니 김정숙씨(66)를 만나본다.
경기도 의왕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김씨는 36년간 야당 정치인 생활을 한 남편을 뒷바라지하며 네자녀를 훌륭하게 키웠다.
언제나 자녀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치열하게 살라고 말해온 김씨의 가르침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