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행 업체당 10억원인 중소기업 특례보증 한도확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또 수출금융 지원확대 및 물류비용 등 수출부대비용의 경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경제 장관 및 경제단체장 합동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산업자원부는 수출입 애로타개 지원반을 운영, 수출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미주지역 해외전시회 참가 및 시장개척단 파견은 당초 계획대로 추진키로 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