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계열사 매각등 대우증권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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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해외 계열사 매각 등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5일 해외 계열사인 대우체코리스를 현지 리스회사 코르피카에 4백만달러에 매각했다고 발표했다.
대우체코리스는 지난 97년 설립됐으며 매각 후 청산절차를 밟게 된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해외 부문 구조조정의 일환"이라며 "증권업과 관련된 핵심사업부를 제외하고는 일제히 정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