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세계적인 수도전문 회사인프랑스 비벤디 워터사(Vivendi Water 社)와 기술교류 협정을 맺을 예정이라고 4일밝혔다. 이에따라 양사는 앞으로 직원 연수교육, 물분야 공동연구 추진, 기술세미나 개최 등 각종 교류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편 세계 물시장 공동진출 사업화 방안 등도 함께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수자원공사는 설명했다. 비벤디 워터사는 프랑스 음용수 공급량의 40%를 점유하고 있는 프랑스 최대의민간기업으로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에서 상.하수도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y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