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銀 부당여신취급, 520억원 부실 초래 - 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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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행이 재무구조가 불량한 3개 업체에 대출했다가 520여억원의 부실을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금융감독원은 서울은행에 대한 종합검사 결과 △ 부당여신취급으로 523억원 △ 할인어음 부당 취급으로 5억원을 초래하고 △ 예금담보 대출 부당 취급 및 예금계수 분식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8명의 임원에 주의적경고 상당, 직원 7명에 문책상당의 조치를 내렸다.
그러나 임원 8명은 모두 퇴직했고 문책 상당의 조치를 받은 직원도 6명은 퇴직한 상태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