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통신장비제조업체 에스피컴텍과 비파괴검사용역업체 신한에스아이티가 24일 코스닥 신규등록을 승인받아 오는 28일 시장에 나온다. 에스피컴텍은 지난 98년 삼성전자와 도급거래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상반기 매출 826.6억원의 98.2%를 삼성전자가 차지했다. 지난 상반기 순익은 68.0억원을 올렸다. 액면가 500원, 평가가격은 9,008원이다. 신한에스아이티는 지난해말 특정설비 및 고압가스 일반용기 재검사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상반기 매출 28.4억원, 순익 3.9억원을 기록했다. 액면가 500원, 평가가격은 2,836원.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