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2일) '수호천사' ; '수요기획'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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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SBS 오후 9시55분)=우여곡절 끝에 열차에 몸을 실은 태웅과 다소는 검표원의 눈을 피해 이리저리 자리를 옮긴다.
둘이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검표원과 마주치고 태웅은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다소를 껴안는다.
무사히 이벤트 현장에 도착한 태웅과 다소는 행사장으로 향하며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준다.
한편 지수는 다소의 행사를 망치기 위해 그녀가 신청한 밴드와 도우미를 취소하는데….
□수요기획(KBS1 오후 11시35분)='잊혀진 전설,소리꾼 김옥심'.
1959년 전국명창대회 1등상,1968년 세종국악대상 세종상을 수상했고 196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후보로 지정된 김옥심.
소리꾼으로는 가장 많은 2백여장의 음반을 남기고 1988년 1월,6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김영임 묵계월 이은관 등 국악인들의 회고와 증언을 통해 절창 김옥심의 일대기를 돌아본다.
□시사다큐 움직이는 세계(EBS 오후 10시)=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또는 일반석 증후군:DVT 심정맥혈전증)에 대해 알아본다.
지난해 10월 영국 여성 엠마 크리스토퍼슨(28)이 일반석에 앉아 20시간의 비행기 여행 끝에 심정맥혈전으로 인한 폐색전증으로 급사했다.
일반석 증후군의 원인과 예방책을 알아본다.
□와! e 멋진 세상(MBC 오후 7시25분)=요즘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호숫가에선 이상한 모양의 비행기를 따라 날갯짓을 하는 어린 두루미를 볼 수 있다.
서식지를 잃고 멸종위기에 놓인 두루미들을 위해 미국 '두루미 보존회'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한 과정이다.
밤낮으로 먹이를 챙기고 비행연습을 하는 사람들.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과 두루미와의 '아름다운 비행'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