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장에서 건설업종이 홀로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건설업종지수는 개장초 약세로 출발했다가 반등에 성공, 오전 9시 30분 현재 62.58로 지난 금요일보다 0.28포인트, 0.37%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남광토건이 일찌감치 상한가에 진입했다 현재 13.3% 급등한 3,285원선을 기록 중이고, 최근 건설업종을 이끌고 있는 중앙건설이 6% 가량 상승했다 3.0% 오른 5,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4% 가량 올랐다가 2.5% 오른 4,070원대에서 공방을 보이고 있고, 풍림산업은 3.5% 오른 2,900원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경향건설, 벽산건설, 삼환까뮤, 태영 등이 1% 이상 오른 가운데 업종내 종목별 순환매 양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기석기자 ha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