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시스템, 카이시스, 세키노스코리아 등 벤처 3개사와 일반업체 솔빛텔레콤이 코스닥심사를 통과, 오는 9일 시장에 나온다. 우신시스템은 자동차 차체조립 자동화라인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 372억원, 순익 14억원을 기록했다. 액면 500원에 개장가는 2,650원이다. 카이시스는 감광지 제조업체로 최근 동남아 및 중국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계획중이다. 발행가 1만5,700원, 액면 5,000원. 지난해 매출 150억원, 순익 8억원을 올렸다. 세키노스코리아는 광픽업렌즈 생산 업체로 일본 세키노스와 합작해 지난해 88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125억원, 순익 17억원을 기록했다. 발행가와 액면가는 각각 5,100원과 500원. 솔빛텔레콤은 초고속통신망 광송수신기 유통업체. 지난해 매출 122억원, 순익 10억원을 올렸다. 3,700원에 거래를 시작하고 액면가는 500원.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