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4.삼성전자)가 미국 LPGA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총상금 1백만달러)에서 시즌 4승의 찬스를 맞았다. 박세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비엔나의 스쿼크릭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로 첫날에 이어 이틀연속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2타차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미현(24.KTF)은 이날 이븐파에 그쳐 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공동 19위로 내려갔다. 박희정(21.채널V코리아)은 이날 1언더파를 쳐 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에 랭크됐다. 제니 박(29)은 합계 1언더파로 공동 30위,한희원(23.휠라코리아)은 합계 1오버파로 공동 4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