株價 11P 급등 541 .. 코스닥도 2P 올라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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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5일 만에 540선을 회복했다.
2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91포인트(2.25%) 오른 541.13에 마감됐다.
단기바닥권을 확인했다는 공감대가 확산된 데다 전날 미국 나스닥지수가 2,000선을 회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다.
또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3일째 매수우위를 지킨 데다 선물시장에서도 4천7백71계약을 순매수, 오름세를 주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2.22포인트(3.40%) 오른 67.46에 마감됐다.
외국인이 8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개인과 함께 장을 이끌었다.
전업종이 오름세였고 건설과 유통업은 4% 이상 뜀박질을 했다.
한편 전날 급락했던 원화환율은 2원50전 오른 1천3백원80전을 기록하면서 다시 1천3백원대로 올라섰다.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날보다 0.03%포인트 오른 연 5.60%를 기록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