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 금가격은 세계최대의 금 생산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광산노동자 파업이 해결기미를 보임에 따라 전날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금가격은 전날에 비해 온스당 1.50달러 내린 266.30달러에 가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