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코스닥 시황] (24일) 반발매 유입으로 장막판 상승 반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닥지수가 개인이 막판 뒷심에 힘입어 0.39포인트가 상승한 64.53으로 마감됐다. 한경코스닥지수도 0.46포인트가 오른 28.65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3억3천7백여만주로 지난 18일 이후 4거래일만에 3억주대를 회복했다. 거래대금도 지난 13일 이후 최대치인 1조4천3백억여원에 달했다. 장미디어와 싸이버텍이 동반 상한가에 진입해 눈길을 끌었고 퓨쳐시스템도 8% 넘게 오르며 반등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KTF 국민은행 LG텔레콤 등 "빅3"의 경우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기업은행 하나로통신 등이 2% 이상 상승했다. 하이켐텍 모포아이피씨 등 신규종목들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또 투자주체별로 개인이 3일째 순매수를 이어가며 2백37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백8억원과 5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상한가 22개를 포함해 3백11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2백71개 종목은 약세에 머물렀다. 20개 종목은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한올이 6일 연속 하한가행진을 이어갔고 최근 등록된 디지아이와 액티패스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또 태인테크 세림아이텍 코코 등도 하한가에 머물렀다. [ 코스닥선물 ] 장후반 반등을 노린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하루만에 8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65포인트(0.81%) 오른 80.2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4천9백58계약, 미결제약정은 31계약 늘어난 1천5계약에 달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4050억 언제 들어오나' 부글부글…24만 개미들 결국 터졌다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금양의 자금조달 일정이 또 미뤄졌다. 회사는 "절차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주주들은 더 이상 회사를 신뢰하지 않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

    2. 2

      개미는 백전백패…'1초에 수천 번 초단타' 막는 법 나왔다 [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3. 3

      한산한 연휴 분위기 속 약보합…나스닥 0.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에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19포인트(0.04%) 내린 48,7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