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제3자 배정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현대건설은 23일 이사회를 열어 운영자금 5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1백만주(액면가 5천원)를 제3자 배정으로 유상증자하기로 결의했다. 배정대상자는 정몽헌 현대아산이사회 회장이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천원이며 납입일은 오는 31일이다.또 신주권은 내달 7일 교부돼 8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