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2우선주 5백93만여주가 24일부터 보통주로 전환돼 상장된다. 증권거래소는 22일 "존속기한이 만료되는 하이트맥주 2우선주가 오는 24일 보통주로 전환돼 변경상장된다"고 밝혔다. 하이트맥주 2우선주는 지난 1998년 7월23일 최저배당률 1% 조건으로 발행됐다. 존속기간은 3년으로 22일로 기한이 만료된다. 따라서 23일자로 5백93만여주 전부가 보통주로 변경되며 24일부터 변경상장된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