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소폭 순매수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도 전날 매도 우위에서 벗어나 매수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20일 외국인은 오전 9시 13분 현재 4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도 232억원 어치 사들이며 외국인과 함께 쌍끌이 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주로 기아차, 현대차, 현대백화점 등 가치주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시장관계자들은 파악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세를 앞세워 257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은 전날 848억원 매수 우위였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