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케이블방송사업자인 한빛아이앤비는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백6%로 증가한 86억원,경상이익은 2백29% 신장된 28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한빛아이앤비 김종요 실장은 "올 상반기 매출증가는 지난해 10억원에 머물던 인터넷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백68%(37억원) 증가한 데다 원가율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