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명의 스페인 국민들이 16일 스페인 북부도시 팜프로나에서 "ETA NO(ETA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바스크분리주의 단체인 ETA의 차량폭파 테러사건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ETA는 지난 14일 바스크족 분리에 반대하는 한 정치인을 차량폭탄테러로 암살했다.


/팜프로나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