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청소년 폭력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16일 기아자동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폭력과 관련, 청소년폭력예방재단과 함께 전국 900여개 영업점에 '청소년 지킴이 집'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 전 영업점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도움을 요청해 오는 청소년을 폭력으로부터 보호, 상담해주고 보호자에게 연락해 안전한 귀가를 도울 예정이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