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말부터 실시간 공개되는 코스닥시장 업종지수가 현행 5개에서 33개로 늘어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실시간 공개되는 코스닥시장 업종지수를 현재의 5개(제조.유통.건설.금융.기타)에서 일반업종 19개와 정보기술(IT) 업종 14개 등 모두 33개로 늘려 오는 10월말부터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업종 지수는 ▲대분류 항목으로 제조.건설.유통.운송.금융 ▲중분류 항목으로 음식료.담배.섬유.의류.종이 및 목재.출판 및 매체복제.화학.제약.비금속.금속.기계 및 장비.일반전기전자.의료정밀기기.운송장비.가구 ▲업종그룹 항목으로 기타서비스 등의 개별지수로 구성된다. IT업종 지수에는 ▲대분류 항목에 통신방송서비스.I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IT하드웨어 ▲중분류 항목에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인터넷.디지털콘텐츠.소프트웨어.컴퓨터서비스.통신장비.정보기기.반도체.IT부품 ▲업종그룹 항목에 IT종합 등의 지수가 발표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