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국민건강 및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농민은 몰론 우리나라 낙농기반을 튼튼히 하는데 앞장서 온 우리나라 대표우유이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8천3백48억원으로 부동의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국 1만4천여 낙농가중에서 4천1백45 낙농가를 조합원으로 하고 있다. 우유판매량은 2백ml 기준으로 하루 평균 8백만개에 이르며 31%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성수기때에는 하루 9백만개를 판매해 우리나라 국민 약 5명중 1명꼴로 마시는 명실공히 "국민우유"이다. 서울우유는 유업계 본연의 의무는 물론 공익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학교급식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학생들의 균형있는 영양공급과 올바른 식생활을 위하여 좋은 우유로 만든 우유학교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우유 창작대잔치"는 우유팩을 이용하여 우주선,거북선,전투기, 인형,항공모함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행사로 수십만명의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이 참가하고 있다. 199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여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풍성한 대회로 거듭 태어나고 있으며 특히 개인전,단체전 대상에게는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의 표창이 수여돼 행사의 권위를 더해 주고 있다. 또한 서울우유는 "사랑의 우유 나누기 운동" 참가를 통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주관의 "사랑의 우유 나누기 운동"에서 서울우유는 큰 덩치답게 매년 1억여원의 돈을 성금으로 기탁,주위의 어려운 이들에게 유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 많은 금액을 기탁하여 노숙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