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회재경위에 야당의원들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몽골로 출국한 국세청장의 자리가 비어 있고, 진념 재경부장관이 의원들의 답변을 청취하고 있다. /김병언 기자 misa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