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석(현대건설)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은 이정철현대건설 코치가 지난 2일 흥국생명 감독대행을 맡음에 따라 박삼룡 LG정유 코치를대표팀 코치로 내정했다고 4일 밝혔다. 류 감독은 또 오른쪽 장딴지 부상정도가 심각한 레프트 공격수 정선혜(LG정유)를 대표팀에서 제외하고 이 자리에 청소년대표 한유미(현대건설)를 발탁했다. 여자대표팀은 다음달 열리는 세계여자그랑프리대회에 대비, 오는 8일 소집돼 수원과 동해에서 합숙훈련을 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jah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