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정상으로 급부상한 피아니스트 엘렌 그뤼모의 신보가 발매됐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2번 작품18' 등이 수록됐다.


여성적인 섬세함과 남성적인 파워가 조화를 이룬 앨범이다.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르 몽드지는 이 앨범에 대해 "불과 얼음,열정과 이성을 갖춘 그뤼모가 거장의 원숙한 예술성을 이룩했다"고 평가했다.


(텔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