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엔씨소프트가 20일 대신경제연구소가 주관하는 대신종합경영평가에서 각각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최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대형사부문에는 태평양, 중형사 및 수익성 부문에는 한국전기초자, 소형사 부문에는 롯데칠성음료, 성장성과 안정성 부문에는 각각 이스텔시스템즈와 삼립산업이 수상했다. 대신종합경영평가는 기업들의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 양적 경영성과와 경제적부가가치(EVA), 잉여현금흐름(FCF), 배당성향 등을 고려한 기업경영평가 방식으로 지난 84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8회째 맞고 있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