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가뭄이 해갈되고 장마철을 앞두고 있어 계절적 수혜가 예상되는 농약및 비료주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거래소시장에서 농약 및 비료 관련 업체인 조비 성보화학 경농 동방아그로 동부한농화학 동부정밀 등이 상승세를 탔다. 조비는 전날보다 9백원(8.10%) 오른 1만2천원에 장을 마쳤다. 성보화학은 2백50원(1.88%) 상승한 1만3천5백원에 마감됐고 경농도 1.7% 가량 올랐다. 또 동방아그로 동부한농화학 동부정밀 등도 전날보다 상승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농약 및 비료업체들이 기술적인 지표도 좋아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