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사흘째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주가지수선물은 순매수했다. 19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오전 9시 25분 현재 236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SK텔레콤, 한국통신공사 등 반도체, 통신주 비중을 축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6,000계약 가까운 순매도를 나타냈던 지수선물은 998계약을 순매수하며 프로그램 매수를 유도하고 있다. 코스닥에선 엿새만에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25억원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