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 서울이 14일부터 23일까지 소격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성장영화제를 연다. 매월 정기 비디오 영화제의 6월 상영분. "지하철의 소녀"(감독 루이 말.프랑스),"우편배달부 마녀 키키"(미야자키 하야오.일본),"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양덕창.대만),"라스트 픽처쇼"(피터 보그다노비치.미국)등 14편이다. 이어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는 "할리웃 고전 장르-서부극"이라는 주제로 "역마차"(존 포드),"와일드 번치"(샘 페킨파),"옛날옛적 서부에서"(세르지오 레오네)등 10편을 상영한다. (02)595-6002/533-3316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