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출신 오태근(26)이 제16회 포카리스웨트오픈(총상금 2억5천만원)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오태근은 1일 88CC서코스(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10언더파 1백34타로 허석호(28.이동수패션)를 1타차로 제치고 첫날에 이어 선두를 고수했다. 강욱순(34.삼성전자)은 5언더파 1백39타로 공동6위,지난해 챔피언 최광수(41.코오롱)는 1언더파 1백43타로 모중경(현대모비스)등과 함께 27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