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반등을 이끌어 냈다.

29일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장초반 순매도를 뒤로하고 오전 9시 30분 현재 23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만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전체적인 규모는 크지 않지만 삼성전자, 주택은행, 삼성전기, 현대차, 삼성SDI 등에 매수주문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가지수선물 시장에서도 신규매수를 중심으로 911계약을 순매수했다. 매수가 1,793계약, 매도가 882계약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레째 매도우위를 보이며 20억원을 순매도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