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에피소드 8탄 ''기란''을 내놓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7번째 에피소드 ''용의 계곡''이후 7개월 만이다.

이번 개편으로 상업 및 도시 시스템, 개경주와 콜로세움의 유흥가, 기란성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대중성을 위해 낮은 단계의 고객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엔씨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기란은 지난달 중순 시범서비스 이후 매일 3,000~4,000 명의 동시사용자 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