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는 일본 동경지국인 인터프로 주관으로 ''일본투자가 초청 투자설명회''를 24일 오전 10시 협회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오는 30일 열리는 제4회 인터넷기업투자박람회의 일환으로 참가한 업체 가운데 협회와 인터프로의 최종심의를 거쳐 4개사가 참여하게 된다.

국내 참가기업은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인 노벨콤 상상테크놀러지 엔알디테크와 의료포털업체인 아이엠넷(www.imnet21.com) 등이다.

한편 일본측 투자가들은 버추얼 디자인의 나가오 슈이치 대표, 엔젤투자증권 다까다 가츠마 상무,쓰리프로의 타카노 켄 대표, 이치코 사이버텍의 기시시타 츠토무 등 5명이다.

이들은 방한기간 중 국내 유망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는 물론 신규 투자업체를 물색할 예정이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