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 약세 속 LG텔레콤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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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 등이 정통부의 제3통신사업자 육성 방침에 따라 강세를 보이고 있을 뿐, 통신주가 내림세다.
SK텔레콤이 이틀만에 다시 22만원선 아래로 밀렸다. 한국통신과 데이콤도 전날보다 2~3% 하락,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SK텔레콤은 낮 1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5,500원, 2.46% 떨어진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내내 22만원을 지지선으로 낙폭을 유지하던 SK텔레콤은 전날 급등에 따른 기관의 경계매물에 눌리며 22만원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거래량은 47만7,000여주, 거래대금은 1,069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통신도 전날보다 2,100원, 3.38% 떨어져 6만원에 턱걸이하고 있으며 데이콤은 850원, 2.53%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정부의 제3 유무선 종합통신 사업자 육성 방침과 관련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LG텔레콤이 4% 가까운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통신은 오전 상승폭을 내주며 강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
SK텔레콤이 이틀만에 다시 22만원선 아래로 밀렸다. 한국통신과 데이콤도 전날보다 2~3% 하락,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8일 SK텔레콤은 낮 12시 25분 현재 전날보다 5,500원, 2.46% 떨어진 2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내내 22만원을 지지선으로 낙폭을 유지하던 SK텔레콤은 전날 급등에 따른 기관의 경계매물에 눌리며 22만원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거래량은 47만7,000여주, 거래대금은 1,069억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통신도 전날보다 2,100원, 3.38% 떨어져 6만원에 턱걸이하고 있으며 데이콤은 850원, 2.53% 하락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는 정부의 제3 유무선 종합통신 사업자 육성 방침과 관련 LG텔레콤과 하나로통신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LG텔레콤이 4% 가까운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하나로통신은 오전 상승폭을 내주며 강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한통프리텔은 약보합세다.
한경닷컴 임영준기자 yjun19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