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반도체 SD램 현물가격이 모처럼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날마다 사상최저치를 경신하면서 하락세를 지속해 128메가 PC100이 3.5달러 아래로 내려간 후 대부분 보합권에 머물렀다.

D램 익스체인지(DRAMeXchange.com)에 따르면 9일 128메가(16×8)SD램 PC133 및 PC100은 개당 3.50~3.85달러와 3.48∼3.80달러로 전날과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64메가(8×8)SD램 PC133은 1.83∼2.00달러로 0.52% 하락했고 PC100은 1.78~2.00달러로 가격변동 없었다. 256메가 SD램 값은 전 품목에 걸쳐 0.32% 내렸다.

한경닷컴 김은실기자 k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