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5일과 16일 코스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인프론테크놀로지의 공모가가 주당 7천원(액면가 5백원)으로 확정됐다.

주간사인 동양증권은 8일 인프론테크놀로지의 최종 발행가가 본질가치(5천3백47원)보다 30.9% 할증된 7천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회사측에서 밝힌 공모희망가격대는 7천∼9천원대였다.

개인 투자자에 대한 청약한도는 5천주이며 청약 증거금률은 50%다.

환불일은 오는 5월23일.

인프론테크놀로지는 우체국 등 공공기관 및 금융회사들이 주고객인 SI(시스템통합) 업체다.

자본금 12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57억원에 9억7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