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감자(자본금감축)망령"을 떨치고 소폭이나마 상승세로 돌아섰다.

정보기술사업에 본격진출한다고 밝힌 점이 호재가 됐다.

대한통운 전자상거래확대와 시스템통합(SI)사업 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KE정보기술을 신설,분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은 1백8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회사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감자가능성으로 인한 침체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회사측은 지난달 8대1의 감자안을 채권단에 제시했으나 부결됐었다.

그후 대한통운 주가는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