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서피코(OCN 채널22 오후 10시)=사명감이 투철하고 정직한 서피코 경관은 돈봉투를 편지인줄 알고 받는다.

이를 계기로 그는 경찰들 사이에 만연한 부정 부패를 척결하고자 고위층 수사를 요청한다.

그 일로 동료와 간부들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받으며 갈등을 겪던 서피코 경관은 결국 경찰들의 비리를 뉴욕 타임스에 폭로한다.

□세계의 골프장(리빙TV 채널28 오후 1시)=워싱턴 주 카마니아 롯지내 ''신의 다리''라 불리는 쇼케이스 홀을 소개한다.

콜롬비아 강 골짜기에 있는 이 코스는 ''중'' 정도의 난이도를 갖고 있으며 숲속에 만들어서 주위에 산림이 울창하다.

무엇보다도 아홉개 홀들은 멀리 콜롬비아 강과 산골짜기들이 보이는 최상의 코스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