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서, 삼성 광고모델 데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은 3일 재미 환경운동가 대니 서(서지윤·24)를 그룹이미지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니 서는 1999년 워싱턴포스트지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2세 청년''으로 뽑힌 세계적 청년환경운동가다.
삼성은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주제를 디지털마인드로 변화하는 기업이미지와 결합시킨 광고에 대니 서를 등장시켜 4일부터 방송한다.
대니 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다시 방문해 광고모델료중 2만달러를 한국동물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니 서는 12세 때부터 ''지구2000''이라는 환경단체를 만들어 8년만에 회원 2만6천명 규모의 거대조직으로 성장시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동물보호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기금모금활동과 강연을 벌이고 있다.
지난 95년에는 평생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획기적인 업적을 이룩한 사람에게 주는 ''알베르트 슈바이처 인간존엄상''을 수상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
대니 서는 1999년 워싱턴포스트지에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2세 청년''으로 뽑힌 세계적 청년환경운동가다.
삼성은 ''내가 변해야 세상도 변한다''는 주제를 디지털마인드로 변화하는 기업이미지와 결합시킨 광고에 대니 서를 등장시켜 4일부터 방송한다.
대니 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을 다시 방문해 광고모델료중 2만달러를 한국동물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니 서는 12세 때부터 ''지구2000''이라는 환경단체를 만들어 8년만에 회원 2만6천명 규모의 거대조직으로 성장시켜 세상을 놀라게 했다.
특히 동물보호운동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기금모금활동과 강연을 벌이고 있다.
지난 95년에는 평생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획기적인 업적을 이룩한 사람에게 주는 ''알베르트 슈바이처 인간존엄상''을 수상했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