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새로 지정되는 택지지구에는 대규모 벤처타운이 들어설 수 있게 돼 직장과 주거지역이 혼합된 직주(職住) 근접형 신도시가 등장할 전망이라고.

건설교통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지침 개정안 등을 입법예고했는데.

앞으로 규제개혁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니 건교부가 추진중인 판교 등 신도시 개발에 벤처기업 입주가 가능해질 듯.

건교부는 대규모 택지지구가 베트타운에 머물지 않고 일자리를 갖춘 자족형 신도시가 되도록 현재 4%까지 허용되던 정보통신 및 도시형 공장용지비율을 1백만평 미만 규모는 10%까지, 1백만평 이상은 20%까지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고.

도시형 공장엔 컴퓨터소프트웨어,영화 비디오 음반 제작, 지식 및 정보통신 관련 산업시설 등이 포함되니 관련 업체들은 입주를 검토해볼 시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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