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1.05.03 00:00
수정2001.05.03 00:00
김영삼 정부에서 3년동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이원종씨가 비영리 사단법인인 ''우리누리''를 만들어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한국의 들꽃 명산 민속 등 1천6백여장의 사진과 관련 자료를 모은 웹사이트(www.urinury.com)를 개설했다.
청와대에서 퇴임한 후 4년여동안 카메라를 들고 전국을 누비며 들꽃 촬영에 빠졌던 이 이사장은 "들꽃뿐 아니라 우리 자연의 아름다음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절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