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에서 사용되는 교통카드가 전국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국가표준을 정하고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건설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일 공청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 6월중 국가표준을 제정키로 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